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KOSPI200지수가 최초 기준 지수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면 최대 17.6%의 수익을 지급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제890회 ELS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평가일까지 한 번도 최초기준지수 대비 130%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면, 최소 보장수익률 2%에 지수상승률의 52%에 해당하는 수익률을 추가로 지급하며 최초기준지수 대비 130%초과해 상승했더라도 5%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5년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김시겸 EFP팀 팀장은 “교보증권 제890회 ELS는 하락장에서 102%보장으로 방어하고 초과상승세에 대해서는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어 현 장세에 적합한 투자처”라고 설명했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오는 7일부터 8일 오후 1시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전국지점 방문 혹은 대표전화(1544-0900)로 하면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