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와 접촉사고 낸 시내버스…'나 지금 떨고 있니'

람보르기니와 시내버스의 접촉사고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는 "람보르기니를 들이박은 시내버스"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접촉사고 장면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고급 차의 대명사로 불리는 람보르기니와 시내버스는 빗길로 미끄러져 접촉 사고가 났으며 두 운전자가 얘기 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게재한 네티즌은 "람보르기니 상태가 무척 궁금하군요. 기사님 별 탈 없으셔야 할텐데"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버스 팔아야 되나", "보험회사 아마 떨고 있을 것 같다", "힘내세요, 기사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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