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텍, PCB 업종내 저평가주"-대신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신증권은 6일 심텍에 대해 2분기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강호 연구원은 "심텍은 최근 고점 대비 43% 하락한 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지난 2분기의 영업이익률은 11.9%로 추정되며, 인쇄회로기판(PCB) 업종 내에서 가장 높은 수익성(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반도체 업체를 거래선으로 확보하고 있고, PC에서 모바일쪽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하면서 탄탄한 외형과 이익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올해 주당순이익(EPS) 기준으로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7.5배"라면서 "이는 PCB 업종내에서 가장 저평가된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지난 2분기 심텍의 매출액 1554억원, 영업이익 18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4.8%, 10.5% 증가할 전망"이라며 "PC 수요 둔화와 메모리 가격 하락 등을 감안할 때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박강호 연구원은 "심텍은 최근 고점 대비 43% 하락한 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지난 2분기의 영업이익률은 11.9%로 추정되며, 인쇄회로기판(PCB) 업종 내에서 가장 높은 수익성(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반도체 업체를 거래선으로 확보하고 있고, PC에서 모바일쪽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하면서 탄탄한 외형과 이익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올해 주당순이익(EPS) 기준으로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7.5배"라면서 "이는 PCB 업종내에서 가장 저평가된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지난 2분기 심텍의 매출액 1554억원, 영업이익 18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4.8%, 10.5% 증가할 전망"이라며 "PC 수요 둔화와 메모리 가격 하락 등을 감안할 때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