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화학, 2Q '어닝서프라이즈' 기대-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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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6일 삼영화학에 대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선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영화학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캐파시터 필름 공급 부족 지속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으로 전분기 대비 57.3% 급증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영화학의 주력제품인 캐파시터 필름의 영업이익률은 2010년 4분기 이후 공급 부족 심화로 30%를 웃돌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은 제품 수급 불안정이 지속되는 반면 낮은 원재료 가격 투입으로 상반기 영업이익 142억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캐파시터 필름의 타이트한 수급은 장기화될 전망"이라며 "기계 발주에서 양산까지 총 2년의 기간이 소요되어 2013년에나 신규 설비 가동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김선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영화학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캐파시터 필름 공급 부족 지속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으로 전분기 대비 57.3% 급증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영화학의 주력제품인 캐파시터 필름의 영업이익률은 2010년 4분기 이후 공급 부족 심화로 30%를 웃돌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은 제품 수급 불안정이 지속되는 반면 낮은 원재료 가격 투입으로 상반기 영업이익 142억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캐파시터 필름의 타이트한 수급은 장기화될 전망"이라며 "기계 발주에서 양산까지 총 2년의 기간이 소요되어 2013년에나 신규 설비 가동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