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씨케이, 2공장 가동으로 흑연매출 두배 증가-유진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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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6일 티씨케이에 대해 태양전지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했다.
티씨케이는 태양전지용 폴리실리콘 잉곳(Ingot)을 생산하는 그로잉장비(Hot Zone)용 고순도 흑연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
박종선, 변준호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태양전지시장 확대로 잉곳 제조용 흑연부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주 고객인 웅진에너지는 올해 9월 2공장, 내년 초 3공장 가동으로 3.3배 늘어난 총 2GW의 잉곳설비를 갖추게 된다. 넥솔론도 올해 말 3공장이 완공되면 생산규모가 2.6배 늘어날 예정이다.
박종선, 변준호 애널리스트는 "티씨케이도 4월 제2공장 증설을 완료하고 7월부터 흑연부품 생산을 시작했다"며 "1공장이 월 40~45억원 매출 규모임을 고려할 때 2공장 가동으로 2배 가량 늘어난 월 80억원 수준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티씨케이는 태양전지용 폴리실리콘 잉곳(Ingot)을 생산하는 그로잉장비(Hot Zone)용 고순도 흑연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
박종선, 변준호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태양전지시장 확대로 잉곳 제조용 흑연부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주 고객인 웅진에너지는 올해 9월 2공장, 내년 초 3공장 가동으로 3.3배 늘어난 총 2GW의 잉곳설비를 갖추게 된다. 넥솔론도 올해 말 3공장이 완공되면 생산규모가 2.6배 늘어날 예정이다.
박종선, 변준호 애널리스트는 "티씨케이도 4월 제2공장 증설을 완료하고 7월부터 흑연부품 생산을 시작했다"며 "1공장이 월 40~45억원 매출 규모임을 고려할 때 2공장 가동으로 2배 가량 늘어난 월 80억원 수준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