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LED TV 29만원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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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22형(22인치) Full HD LED TV를 29만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6일 Full HD LED TV인 ‘XPEER TV’를 오는 7일부터 총 5000대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점별로는 약 40대 가량이 판매되는 셈이다.
이번 TV는 세계 14개국 테스코 그룹사의 공동 소싱을 담당하고 있는 홍콩 글로벌소싱본부와 홈플러스가 공동기획한 상품이다. 지난해 12월부터 7개월간 제품 기획 및 생산, 포장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 준비했다.
‘XPEER TV’ 는 Full HD 급으로 화질이 뛰어남은 물론 절전 효과를 갖추고 있다. 컴퓨터 모니터로도 겸용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대우일렉서비스와 A/S대행 계약을 체결해 고객들이 전국 단위 A/S망을 통해 출장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하동석 홈플러스 디지털가전팀 바이어는 “테스코 그룹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좋은 품질, 저렴한 가격의 ‘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디지털 방송 시대 개막에 맞춰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직수입 TV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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