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아침 대용식 '과일아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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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국내산 과일(밀감,키위,사과)과 3가지 곡물을 함유한 아침 대용식 '과일아침'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국내 아침 대용식 제품 중 과일함량이 23.1%로 가장 많이 들어있다.
또 한끼에 115kcal로 열량이 낮은 편이고 설탕이나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과일아침은 기호에 따라 우유나 두유 등에 넣어 잘 섞어 먹으면 된다.
소비자가격은 60일분에 15만원이다.
김태열 CJ제일제당 건강식품사업 부장은 "새롭게 선보인 과일아침은 체중조절에 관심 많은 20~30대 여성과 영양균형을 따지는 직장 남녀에게 좋다"며 "향후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아침대용식 시장 선점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침대용식 시장은 3500억원대 규모(2010년 기준, 생/선식 및 씨리얼)를 형성, 매년 20% 이상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