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일진머티리얼즈, 2Q 실적 우려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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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머티리얼즈가 2분기 실적 우려에 급락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2분 현재 일진머티리얼즈는 전날보다 9.55% 하락한 2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일진머티리얼즈의 목표주가를 영업실적 우려로 종전 3만7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배석준, 김재중 연구원은 "전방 정보기술(IT)산업 부진과 신 공장 설비가동 트러블로 인해 지난 2분기 일렉포일 출하량이 전분기대비 10% 이상 줄어든 4500t 수준으로 당사 전망치인 6500t을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일렉포일 출하량 감소와 일회성 비용 발생 등 영향으로 2분기 영업이익 역시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배 연구원은 "일진머티리얼즈의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95억원)보다 낮은 75억~85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부진한 PCB용 일렉포일 수요 상황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과 주당순이익(EPS) 전망을 각각 29.5%와 28.6%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6일 오전 9시2분 현재 일진머티리얼즈는 전날보다 9.55% 하락한 2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일진머티리얼즈의 목표주가를 영업실적 우려로 종전 3만7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배석준, 김재중 연구원은 "전방 정보기술(IT)산업 부진과 신 공장 설비가동 트러블로 인해 지난 2분기 일렉포일 출하량이 전분기대비 10% 이상 줄어든 4500t 수준으로 당사 전망치인 6500t을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일렉포일 출하량 감소와 일회성 비용 발생 등 영향으로 2분기 영업이익 역시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배 연구원은 "일진머티리얼즈의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95억원)보다 낮은 75억~85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부진한 PCB용 일렉포일 수요 상황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과 주당순이익(EPS) 전망을 각각 29.5%와 28.6%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