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엿새만에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

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0.45포인트(0.16%) 내린 285.40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가 포르투갈의 국가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혼조 마감한 상황에서 지수선물도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대외 악재에도 외국인은 1421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도 444계약 매수 우위다. 개인만이 2042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이론가를 웃돌고 있다. 이에 따라 차익 거래를 통해 281억원 가량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다만 비차익 거래는 소폭 매도 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은 23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1582계약 늘어난 9만4475계약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