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데뷔 첫 과감 노출…"배두나의 복근이란?"
배두나, 데뷔 첫 과감 노출…"배두나의 복근이란?"
배우 배두나가 숨겨뒀던 몸매를 과시하고 나섰다.

배두나는 7일 발간되는 '하이컷' 화보를 통해 서머 비치웨어를 대표하는 쥬시 꾸뛰르의 수영복을 입고 몽환적인 매력을 한껏 뽐냈다.

‘여름 동화’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배두나는 야자수 나무와 숲이 우거진 곳을 자유롭게 거닐며 자신만의 세계에 빠진 듯 촬영에 임했다. 짧은 커트 머리에 커다란 눈망울, 발그스레한 볼, 오묘한 표정 연기와 긴 팔, 다리를 이용해 춤을 추듯 포즈를 취하는 모습은 마치, 어릴 적 동화책에서 본 숲 속 요정을 떠올리게 했다.

이날 프릴 장식 비키니부터 복고풍의 꽃무늬 원피스까지 총 8벌의 수영복을 입은 배두나는 하얀 피부에 군살 없는 매끈한 몸매로 소녀의 순수함과 여인의 고혹적인 자태를 동시에 발산해 여자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

한편, 배두나는 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남북단일팀의 실화를 다룬 영화 '코리아'에서 북한 선수 이분희역을 맡아 탁구 연습과 영화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 사진 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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