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도 사람은 살고 있었다" 최근 북한의 모습을 담은 사진 1천100여점을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등장해 화제다. 이 앱의 이름은 "fotopedia north korea."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을 받아 설치하면 북한 내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북한 여성과 어린이는 물론, 의료, 관광, 포스터, 평양 거리 등 슬라이드 속 사진에 담겨 있다. 이 사진들은 프랑스 사진 작가 에릭 라프로그가 지난 2008년부터 4차례 북한을 방문해 촬영한 것이다. 김효섭기자 seop@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