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보험주, 줄신고가…"실적 개선 기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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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주가 코스피 지수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이며 잇따라 신고가를 경신중이다.
6일 오전 10시28분 현재 현대해상은 전날보다 900원(2.70%) 오른 3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1600원까지 오르며 52주만에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삼성화재와 동부화재도 각각 2.42%, 1.62% 오르며 장중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 밖에 메리츠화재는 1.92%, LIG손해보험은 1.29%, 코리안리는 1.07%, 대한생명은 0.51%, 삼성생명은 0.41%, 동양생명은 0.39% 오르는 등 보험주 전반적으로 오름세다.
코스피 보험업종 지수도 1.10% 오르며 전체 업종지수 증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도 지속되는 중이다. 외국인은 이날 보험업종에서 39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나흘째 '사자'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태현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보험주들의 실적 개선폭이 예상보다 크다"며 "올해 장기 신계약 쪽에서 보장성 보험 성장성이 둔화될 것으로 우려됐던 것과는 달리 양호한 것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6일 오전 10시28분 현재 현대해상은 전날보다 900원(2.70%) 오른 3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1600원까지 오르며 52주만에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삼성화재와 동부화재도 각각 2.42%, 1.62% 오르며 장중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 밖에 메리츠화재는 1.92%, LIG손해보험은 1.29%, 코리안리는 1.07%, 대한생명은 0.51%, 삼성생명은 0.41%, 동양생명은 0.39% 오르는 등 보험주 전반적으로 오름세다.
코스피 보험업종 지수도 1.10% 오르며 전체 업종지수 증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도 지속되는 중이다. 외국인은 이날 보험업종에서 39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나흘째 '사자'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태현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보험주들의 실적 개선폭이 예상보다 크다"며 "올해 장기 신계약 쪽에서 보장성 보험 성장성이 둔화될 것으로 우려됐던 것과는 달리 양호한 것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