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63빌딩에서 주요 기관투자자 및 판매사, 신한금융 계열사 등 담당자를 대상으로 '헤지펀드의 투자전략과 상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헤지펀드 투자전략 및 운용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아시아 헤지펀드 투자 및 마케팅 사례, 재간접 헤지펀드와 뉴시츠(Newcits) 등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사로는 알렉스 모우 신한BNP파리바 홍콩법인 부사장 겸 CIO, 세바스찬 카바넬 펀드퀘스트(FundQuest) 아시아 태평양지역 세일즈 헤드, 멜빈 테오 싱가폴 경영대학 금융학과 교수 겸 동 대학 BNP 파리바 헤지펀드 센터 이사 등 해외 헤지펀드 전문가들이 나선다.

최방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연내 한국형 헤지펀드 도입을 앞두고 업계에 자산운용 전략 수립, 상품 선정에 있어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