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포르투갈 악재에 숨고르기…日 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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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6.37포인트(0.16%) 오른 9988.83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케이지수는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을 호재로 최근 7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다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기존 'Baa1'에서 'Ba2'로 4단계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지수는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등락을 거듭했다.
대형 금융주들은 포르투갈 신용등급 강등에 상승세를 멈추고 반락했다.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은 1.55%,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은 1.21%,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은 0.73% 내렸다.
소매업체인 로손은 3~5월 연결실적이 적자를 기록해 2.82% 하락했다. 로손은 대지진 관련 특별 손실금을 141억엔 계상해 최송손실이 19억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전 11시13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44% 오른 8823.10을 나타내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0.40% 하락한 22656.14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67% 떨어진 2797.63을 기록 중이며 한국 코스피지수는 2160.53으로 약보합세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6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6.37포인트(0.16%) 오른 9988.83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케이지수는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을 호재로 최근 7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다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기존 'Baa1'에서 'Ba2'로 4단계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지수는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등락을 거듭했다.
대형 금융주들은 포르투갈 신용등급 강등에 상승세를 멈추고 반락했다.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은 1.55%,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은 1.21%,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은 0.73% 내렸다.
소매업체인 로손은 3~5월 연결실적이 적자를 기록해 2.82% 하락했다. 로손은 대지진 관련 특별 손실금을 141억엔 계상해 최송손실이 19억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전 11시13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44% 오른 8823.10을 나타내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0.40% 하락한 22656.14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67% 떨어진 2797.63을 기록 중이며 한국 코스피지수는 2160.53으로 약보합세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