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한국 판매를 늘리기 위해 가야르도 신형 모델을 내놓는다.

람보르기니서울은 이달 14일 가야르도 라인업의 최신형 'LP 550-2 트리콜로레'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이 차는 이탈리아 통일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이다. 가야르도 LP560-4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3가지 색 '트리콜로레(Tricolore)'를 차명으로 붙였다.

람보르기니서울은 14일 서울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신차 발표회를 연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