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청렴서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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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수화)은 6일 고위 공직자에 대한 국민들의 윤리적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간부를 상대로 청렴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팀장급 이상 간부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자율적으로 청렴을 실천하는 체계를 만들어보자는 의도로 진행됐다.
예탁결제원은 임원⋅팀장에 임명될 때와 자리 교체시마다 의무적으로 청렴서약을 실시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위직에 대한 청렴의식을 제고하는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더불어 불공정한 업무지시, 알선⋅청탁 등 고위직이 노출되기 쉬운 부패유발 상황별 대처법을 중심으로 고위직에 대한 청렴 교육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일반 직원들의 연간 청렴교육시간보다 강화된 1인당 5시간 이상의 청렴교육을 팀장급 이상 간부는 받아야 한다는 얘기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