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이지아 도플갱어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9일 밤 11시 방송되는 tvN '코리아 갓 탤런트' 6회에 등장하는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가 이지아와 꼭 닮은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박은주는 오똑한 콧날, 갸름한 얼굴형을 비롯해 헤어 스타일은 물론, 눈웃음까지 꼭 닮아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말투 등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닮은 모습에, 시청자들은 ‘이지아 도플갱어’, ‘이지아 닮은꼴’ 등으로 부르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뿐 아니라, 박은주는 이지아와 함께 과거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 출연했던 경력이 있다.

드라마 속에서도 전자 바이올린 연주자로 이지아와 함께 활동하는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열연을 펼쳤던 것. 시청자들은 박은주와 이지아의 남다른 인연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특히 드라마를 통해 이미 수준급 연주 실력을 자랑했던만큼, 그녀의 본선 진출 여부에도 기대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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