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한국인삼공사는 홍삼의 뿌리삼(양삼)을 주 원료(70%)로 만든 ‘홍삼정 G클래스’를 6일 출시했다.

G클래스는 뿌리삼의 영문 표기(Good Grade Ginseng)의 앞글자를 딴 것이다.뿌리삼은 내부 조직이 단단하고 치밀해 사포닌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고,향이 강하면서도 맛은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한옥 기와와 전통 문양에서 착안한 유리병으로 고급 제품 이미지를 높였다.가격은 한 병(200g)에 29만원.전국 800여개 정관장 가맹점에서 판매한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