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6일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사랑잇기'는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콜센터 인력의 안부전화서비스와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방문서비스 및 후원연계를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SK증권 관계자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의 공식 참여단체로서 독거노인의 정서적 고립과 고독사를 방지하고 다양한 자원 등을 적극 지원해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정착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증권은 또 지난 4월 출시한 증권업계 최초 기부형 상품인'SK증권 행복나눔 CMA'을 통해 고객들의 지속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행복나눔 CMA는 가입과 동시에 장애인재단 노인복지협회 아동구호단체 등 고객이 지정하는 단체로 CMA계좌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0.1%)를 고객 명의로 자동 기부하는 상품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