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롯데리아에서 교통카드로 메뉴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롯데리아는 선불교통카드인 캐시비에 이어 티머니 결제서비스를 도입했다고 6일 발표했다.이로써 서울·경기,부산 등 주요 대도시에서 교통카드로 롯데리아 제품 구매가 가능해졌다.

롯데리아는 티머니 결제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7월 한정팩으로 선보이는 ‘빅비프팩’과 ‘쿨러팩’을 티머니로 결제 시 기존 가격(1만2200원)에서 58.4% 할인된 7700원에 판매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의 구매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티머니 소액 결제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