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체감지수 반등, 6월 74.1…7.8P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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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6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5월에 비해 7.8포인트 오른 74.1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CBSI가 기준치인 100을 밑돌면 현재 건설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고,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이홍일 건산연 연구위원은 "6월 CBSI가 오르기는 했지만 5월 하락에 따른 통계적 반등과 급감했던 공공공사 발주가 약간 늘어난 영향일 뿐"이라며 "여전히 70선을 넘나들고 있어 건설 침체는 심각하다고 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
CBSI가 기준치인 100을 밑돌면 현재 건설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고,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이홍일 건산연 연구위원은 "6월 CBSI가 오르기는 했지만 5월 하락에 따른 통계적 반등과 급감했던 공공공사 발주가 약간 늘어난 영향일 뿐"이라며 "여전히 70선을 넘나들고 있어 건설 침체는 심각하다고 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