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돈을 모아야만 하는 이유가 밝혀진다.

9일 방송되는 SBS 'E!TV 연예검증쇼 스타Q10'(이하 스타Q10)에서는 '꽃남에서 남자로 돌아온 김현중 특집'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현중이 데뷔 전 각종 아르바이트를 통해 1억 원에 가까운 돈을 모은 사연이 소개된다. 또 친한 친구들과 함께 닭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현중은 전단지에 직접 모델로 출연해 가게를 홍보하는 등 사업에 열성을 보이는 모습도 공개된다.

김현중은 또 가수 이승기와 동방신기 유노윤호와의 '요상한' 서열 관계를 고백하기도 했다. 한 해 늦게 태어난 이승기와는 친구 사이이고, 같은 해에 태어난 유노윤호에게는 형이라고 부르는 것. 김현중은 "하루라도 일찍 태어난 형에게는 무조건 밥을 얻어 먹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C 이해인이 연예계의 핫한 소식을 골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스타Q10’은 9일 오후 2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