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와 지나, 두 가수의 섹시 댄스 대결이 7일 워커힐 야외수영장 리버파크에서 펼쳐진다. 음악전문채널 Mnet은 국내 유일의 여름 대중문화 시상식 Mnet '20's Choice'가 펼쳐진다고 6일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문화 시상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Mnet은 무대규모와 컨셉에서 이번 행사가 여름을 상징하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채워진다고 자신하고 있다. 특히 섹시 댄스에 나설 현아는 자신의 신곡 버블팝을 이날 첫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감이 큰 상황. 한류스타 김현중, 슈퍼주니어 김희철, 걸그룹 f(x), UV 등도 퍼포먼스로 한류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가수외에 1박2일 조연 특집에서 미친 존재감을 입증한 배우 김정태, 꽃중년 김갑수, 달콤살벌 박예진, 훈남 정겨운 등도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엄친아 송중기, 미쓰에이 수지가 진행하는 20's Choice는 7일 오후 5시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미국, 태국 등 전세계 13개국에서 생중계된다. 김효섭기자 seop@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