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롯데건설은 오는 10월 입주를 앞둔 서울 회현동 주상복합 ‘남산 롯데캐슬 아이리스’의 상가와 오피스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2개동 386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저층에 자리잡은 상업 및 업무시설로,1층 상가 25개와 2·3층 오피스 각각 25실,26실이 분양 대상이다.상가 분양가는 3.3㎡당 최저 817만원 수준이다.오피스는 3.3㎡당 최저 732만원으로 공급한다.

지하철 4호선 명동과 회현역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상업중심지인 명동 남대문 회현 상권이 교차하는 입지다.도시주거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주변에 고급 주상복합과 신규 대형 빌딩이 계속 들어설 예정이다.오피스 근무자만을 위해 지하 1층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공용 비즈니스룸·휴게실·탕비실 등 차별화된 공간을 갖췄다.(02)785-0606.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