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150억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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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아이폰과 아이패드,아이팟터치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한 건수가 150억건을 돌파했다.
씨넷과 PC월드 등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들은 7일 애플 발표를 인용,“전세계 2억명의 사용자가 앱스토어에서 42만5000여개의 애플리케이션을 150억회나 다운로드했다”고 보도했다.
필립 쉴러 애플 부사장은 “3년 만에 앱스토어가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소프트웨어 시장이 됐다”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와 관련,미국 언론들은 “태블릿PC인 아이패드만을 위한 애플리케이션도 10만개를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2008년 7월 앱스토어를 처음 선보였으며,최근에는 아마존닷컴과 ‘앱 스토어’라는 용어의 상표권을 놓고 법정 다툼을 벌이기도 했다.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겐 지금까지 25억달러가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욱기자 kimdw@hankyung.com
씨넷과 PC월드 등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들은 7일 애플 발표를 인용,“전세계 2억명의 사용자가 앱스토어에서 42만5000여개의 애플리케이션을 150억회나 다운로드했다”고 보도했다.
필립 쉴러 애플 부사장은 “3년 만에 앱스토어가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소프트웨어 시장이 됐다”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와 관련,미국 언론들은 “태블릿PC인 아이패드만을 위한 애플리케이션도 10만개를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2008년 7월 앱스토어를 처음 선보였으며,최근에는 아마존닷컴과 ‘앱 스토어’라는 용어의 상표권을 놓고 법정 다툼을 벌이기도 했다.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겐 지금까지 25억달러가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욱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