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일부 팬, 무관중운동 나서 ‘성적부진이 원인?’
일부 롯데팬들이 최근 롯데의 부진한 성적과 더불어 양승호 감독 및 프론트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6월30일 오후 5시 현재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롯데 무관중운동’이라는 키워드가 급상승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시작된 것으로 해당 커뮤니티의 롯데팬들은 양승호 현 롯데감독과 프런트의 퇴출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7월 26,27,28일로 예정된 롯데와 SK간의 홈 3연전에 무관중운동을 실시하겠다는 입장이다.

일부 롯데팬들의 이같은 ‘무관중운동’은 최근 이어진 롯데의 부진한 성적이 주요한 원인으로 보인다. 롯데는 2011 시즌 우승후보 전력으로 분류됐음에도 불구하고 28승 26패(3무)의 저조한 성적으로 6위를 달리고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도 1승4패, 4연패를 기록하는 등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팬들은 “팀이 부진할수록 선수들에 힘을 불어넣어야 하는데 너무하는 것 같다”며 이같은 ‘무관중운동’ 움직임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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