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이 KBS 2TV '개그콘서트' 하차설에 대해 일축했다.

이수근은 7일 "'개콘'에서 하차하지 않는다"면서 "새 코너를 준비해 조만간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하차설에 대해 일축했다.

앞서 지난 3일 '개콘'의 코너 '봉숭아 학당은 600회 특집을 끝으로 폐지되면서 이수근의 하차설이 불거졌다.

이수근은 "'개콘'은 아이디어 싸움이라 코너를 만드는게 쉽지 않다"며 "새 코너를 빨리 만들어 다시 무대에 서겠다"고 전했다.

이수근 소속사 관계자는 "이수근이 '개그콘서트'에 미련이 커 많이 아쉬워하고 있다"며 "이수근이 새 코너로 언제 '개그콘서트' 무대에 설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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