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단자가 자동차용 커넥터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개선 전망에 강세다.

8일 오전 9시47분 현재 한국단자는 전날보다 700원(3.07%) 오른 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시영 HMC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최근 자동차 커넥터 시장은 전장부품 확대와 모듈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개발로 인해 커넥터 수요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00억원 수준으로 예상돼 작년 연간 매출액 수준을 달성할 것이란 분석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