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일렉트로가 전반산업인 LCD업황 악화에 따른 실적부진 우려로 엿새째 하락세다.

8일 오전 10시2분 현재 우주일렉트로는 전날보다 650원(3.03%) 내린 2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CD패널가격은 작년 6월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했으며, 특히 LCD패널 가격하락이 역사상 가장 긴 기간동안 지속됐다는 점에서 우주일렉트로 실적에 큰 타격을 줬다"며 "3분기 초까지의 전망 역시 밝지 않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