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자동화 및 신재생 에너지 장비 전문기업인 신성에프에이(대표 조상준)는 70억원 규모의 박막 태양전지 생산라인 자동화장비를 현대아반시스에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발표했다.

이 회사가 액정표시장치(LCD) 제조공정에서 사용되던 자동화 물류장비인 FPD 컨베이어 등의 기술을 응용한 CIGS(구리 · 인듐 · 갈륨 · 셀레륨) 박막 태양전지 제조 자동화장비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