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8일째 '랠리'…개인 나홀로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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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8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1.30포인트(0.26%) 오른 496.82로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한 상황에서 코스닥도 오름세로 출발한 뒤 장중 내내 상승세를 지속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팔자'를 외쳤지만 장 초반부터 개인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6억원, 151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340억원 순매수했다.
대부분 업종이 올랐다.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방송서비스 의료·정밀기기 운송 업종 등이 1~3% 이상씩 뛰었다.
반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부진했다. 셀트리온이 보합으로 장을 마쳤고 서울반도체 CJ E&M 네오위즈게임즈 등이 뒤로 밀렸다. 다음은 외국계 매수에 4.46% 상승했다.
크레듀(6.21%)는 최대주주인 삼성SDS의 우회상장 기대감에 엿새째 올랐다.
게임하이는 총싸움게임(FPS) 서든어택의 넥슨 포털 공동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에 11.16% 급등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을 추진했던 두 회사 주가는 엇갈렸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코오롱아이넷은 3.16% 상승했지만 상장 이전에 실패한 심팩메탈로이(SIMPAC METALLOY)는 2.78% 하락했다.
이날 신규 상장한 대양전기공업은 하한가로 추락했다. 다만 시초가가 1만1200원에 형성돼 공모가(9000원)는 소폭 웃돌았다.
상한가 19개를 비롯 435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2개 등 499개 종목은 내렸고 74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8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1.30포인트(0.26%) 오른 496.82로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한 상황에서 코스닥도 오름세로 출발한 뒤 장중 내내 상승세를 지속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팔자'를 외쳤지만 장 초반부터 개인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6억원, 151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340억원 순매수했다.
대부분 업종이 올랐다.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방송서비스 의료·정밀기기 운송 업종 등이 1~3% 이상씩 뛰었다.
반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부진했다. 셀트리온이 보합으로 장을 마쳤고 서울반도체 CJ E&M 네오위즈게임즈 등이 뒤로 밀렸다. 다음은 외국계 매수에 4.46% 상승했다.
크레듀(6.21%)는 최대주주인 삼성SDS의 우회상장 기대감에 엿새째 올랐다.
게임하이는 총싸움게임(FPS) 서든어택의 넥슨 포털 공동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에 11.16% 급등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을 추진했던 두 회사 주가는 엇갈렸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코오롱아이넷은 3.16% 상승했지만 상장 이전에 실패한 심팩메탈로이(SIMPAC METALLOY)는 2.78% 하락했다.
이날 신규 상장한 대양전기공업은 하한가로 추락했다. 다만 시초가가 1만1200원에 형성돼 공모가(9000원)는 소폭 웃돌았다.
상한가 19개를 비롯 435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2개 등 499개 종목은 내렸고 74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