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8일째↗…PR 4600억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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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8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다만 상승폭은 둔화돼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8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0.35포인트(0.12%) 오른 288.25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한 상황에서 지수선물도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다. 장 초반 '팔자'에 나섰던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기관이 순매도로 입장을 굳히자 지수는 뒤로 밀린 후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외국인은 671계약 순매수했고 개인도 1392계약을 사들였다. 기관은 2457계약 매도 우위였다.
베이시스(현, 선물 가격차) 호조세는 지속됐다. 이에 따라 차익 프로그램은 328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비차익으로도 1319억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체 프로그램은 460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베이시스는 2.20으로 마감해 이론가(1.76)를 크게 웃돌았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4만8603계약 줄어든 24만7496계약을 나타냈고 미결제약정은 2882계약 늘어난 9만7689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8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0.35포인트(0.12%) 오른 288.25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한 상황에서 지수선물도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다. 장 초반 '팔자'에 나섰던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기관이 순매도로 입장을 굳히자 지수는 뒤로 밀린 후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외국인은 671계약 순매수했고 개인도 1392계약을 사들였다. 기관은 2457계약 매도 우위였다.
베이시스(현, 선물 가격차) 호조세는 지속됐다. 이에 따라 차익 프로그램은 328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비차익으로도 1319억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체 프로그램은 460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베이시스는 2.20으로 마감해 이론가(1.76)를 크게 웃돌았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4만8603계약 줄어든 24만7496계약을 나타냈고 미결제약정은 2882계약 늘어난 9만7689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