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장중 오르내리다 약보합으로 마감한 8일 '2011 제16회 삼성전자 SMART TV배 한경 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대부분 하락했다.

안형진 한화증권 강남리더스라운지 대리만이 이날 수익률을 0.45%포인트 끌어올렸고 다른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모두 뒷걸음질쳤다.

안 대리는 보유중이던 한국선재(0.38%)가 소폭 상승하며 이날 수익률도 개선됐다. 누적수익률은 18.60%로 올랐다.

그는 "예상보다 최근 코스닥 시황이 양호해 앞으로 코스닥 종목 중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매력이 있는 종목 위주로 매매 전략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오기철 교보증권 양평동지점 차장(-0.02%포인트), 정해필 하이투자증권 신해운대지점 차장(-0.15%포인트), 이호용 한국투자증권 광화문지점 차장(-0.25%포인트), 변동명 하나대투증권 공덕동지점 부부장(-0.25%포인트), 이영주 대신증권 광명지점 부장(-0.47%포인트), 최경균 신한금융투자 압구정지점 대리(-1.29%포인트), 박노식 하나대투증권 공덕동지점 부부장(-1.89%포인트), 나용수 동양종합금융증권 금융센터송파지점장(-1.92%포인트)는 모두 수익률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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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