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소외계층 위한 치과진료버스 본격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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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보은 지난 9일 서울시 강서구청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활동에 라이나생명 치과진료버스를 본격 운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는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부모 자녀 등 우리 사회 소외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라이나생명,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여성가족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2년째를 맞는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1일, 지방은 2박 3일 일정으로 매달 전국 각 지역을 방문하여 무료치과진료 및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치과진료소 활동은 서울 강서구청에서 하루 동안 진행됐으며, 라이나생명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 기증한 치과진료버스가 처음 운행됐다.
이 버스는 심화치료를 위한 치과진료실 수준의 장비가 장착된 버스로 치과 유니트 체어 2대, 구강 카메라, 석션기, 구강 내 촬영 엑스레이 등 치과 치료에 필요한 거의 모든 장비가 장착되어 있다. 특히 소아 및 장애인용 유니트 체어와 휠체어 진입이 가능한 리프트도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대표는 "치과진료버스가 더 많은 지역으로 운행되어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치료하는 데 잘 쓰임 받았으면 한다"며 "우리의 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과 라이나생명 자원봉사자 등 총 28명이 이번 활동을 통해 강서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약 160여 명에게 무료로 치과치료·진료 및 구강건강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은 특별히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환자 치료에 필요한 어시스트를 진행했다.
전문 치과장비를 장착한 진료버스 운행으로 올 한해 전국 9개 지역의 1천여 명 이상의 소외계층이 무료 치과 진료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는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부모 자녀 등 우리 사회 소외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라이나생명,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여성가족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2년째를 맞는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1일, 지방은 2박 3일 일정으로 매달 전국 각 지역을 방문하여 무료치과진료 및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치과진료소 활동은 서울 강서구청에서 하루 동안 진행됐으며, 라이나생명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 기증한 치과진료버스가 처음 운행됐다.
이 버스는 심화치료를 위한 치과진료실 수준의 장비가 장착된 버스로 치과 유니트 체어 2대, 구강 카메라, 석션기, 구강 내 촬영 엑스레이 등 치과 치료에 필요한 거의 모든 장비가 장착되어 있다. 특히 소아 및 장애인용 유니트 체어와 휠체어 진입이 가능한 리프트도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대표는 "치과진료버스가 더 많은 지역으로 운행되어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치료하는 데 잘 쓰임 받았으면 한다"며 "우리의 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과 라이나생명 자원봉사자 등 총 28명이 이번 활동을 통해 강서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약 160여 명에게 무료로 치과치료·진료 및 구강건강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은 특별히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환자 치료에 필요한 어시스트를 진행했다.
전문 치과장비를 장착한 진료버스 운행으로 올 한해 전국 9개 지역의 1천여 명 이상의 소외계층이 무료 치과 진료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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