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함 원인은 파워핸들 유압파이프 부식(재질불량)으로 오일이 누출되면 핸들이 갑자기 무거워지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영국 재규어사에서 2009년 9월2일부터 2010년 2월27일 사이 제작·수입된 XF(13대) 및 XK(6대) 2차종이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오는 11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개선된 파워핸들 유압파이프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