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전 지사 中 칭화대 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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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말 대법원 판결로 도지사 직을 잃고 정치 일선에서 물러난 이광재 전 강원지사(46 · 사진)가 13일 1년 일정으로 중국으로 떠난다. 중국 칭화대(淸華大) 공공관리대학원의 객좌교수로 임용돼 가을학기부터 '국가행정의 의사결정 과정' 강의를 맡게 돼서다.
그는 고향인 평창이 '삼수' 끝에 동계올림픽 유치라는 숙원을 이루게 되자 한결 홀가분하게 비행기에 몸을 실을 수 있게 됐다.
중국에 머무는 동안 고대 그리스 · 로마에서부터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24개국의 흥망사를 통해 통합이라는 주제를 재조명하는 책도 내년 7월 발간을 목표로 집필할 계획이다.
그는 고향인 평창이 '삼수' 끝에 동계올림픽 유치라는 숙원을 이루게 되자 한결 홀가분하게 비행기에 몸을 실을 수 있게 됐다.
중국에 머무는 동안 고대 그리스 · 로마에서부터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24개국의 흥망사를 통해 통합이라는 주제를 재조명하는 책도 내년 7월 발간을 목표로 집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