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8월은 '미스터리 쇼핑의 달'

금융감독원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8월 한 달간 35개 판매사，600개 점포를 대상으로 미스터리 쇼핑(펀드 판매현장 암행감시)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펀드 판매 잔액과 민원 발생 현황을 고려해 은행 13개사，증권 20개사 등 33개사를 미스터리 쇼핑 대상으로 선정하고 보험사 2곳을 새롭게 추가했다. 2009년 하반기와 작년 상반기에 우수회사로 선정된 국민 우리 광주 씨티 등 은행 4곳과 푸르덴셜 한국투자 등 증권사 2곳은 이번에 제외된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