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계육상선수권 입장권 예매 7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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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오는 8월27일부터 9월4일까지 9일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12개국 선수 · 임원 3500여명이 참가해 47개 종목(남자 24개,여자 23개)에서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취재진 2500명도 등록을 마쳤다. 메인 슬로건은 '달리자 함께 내일로'.대회 마스코트는 삽살개를 모티브로 한 사비(sarbi)다.
경기 시설은 완비됐다. 메인스타디움인 대구스타디움은 지난 4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공인을 받았다. 선수촌은 내달 5일 공개행사를 갖고 20일부터 선수들을 받는다. 경기운영 역량은 지난 5월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를 치르며 최종 점검을 마쳤다.
흥행의 바로미터인 입장권 판매는 지난 7일 기준 45만석 가운데 72.4%가 예매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국내에선 육상이 비인기 종목이어서 당초 입장권 판매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개막이 임박하면서 예약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212개국 선수 · 임원 3500여명이 참가해 47개 종목(남자 24개,여자 23개)에서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취재진 2500명도 등록을 마쳤다. 메인 슬로건은 '달리자 함께 내일로'.대회 마스코트는 삽살개를 모티브로 한 사비(sarbi)다.
경기 시설은 완비됐다. 메인스타디움인 대구스타디움은 지난 4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공인을 받았다. 선수촌은 내달 5일 공개행사를 갖고 20일부터 선수들을 받는다. 경기운영 역량은 지난 5월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를 치르며 최종 점검을 마쳤다.
흥행의 바로미터인 입장권 판매는 지난 7일 기준 45만석 가운데 72.4%가 예매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국내에선 육상이 비인기 종목이어서 당초 입장권 판매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개막이 임박하면서 예약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