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홍준표 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새 지도부와 13일 청와대에서 오찬회동을 갖는다.

여권 핵심관계자는 10일 "홍 대표를 포함한 한나라당 새 최고위원단 선출 이후 대통령과의 첫 정례회동이 13일로 잡혔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여당 대표를 만나는 것은 지난 3월17일 안상수 당시 대표와의 정례회동 이후 넉 달 만이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