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大 "재학 중 1년간 기업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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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는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내년부터 재학생을 1년간 기업에 인턴으로 보내는 '현장근무형 인턴 프로그램(Co-op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대학은 내년에 150명을 장기 인턴으로 내보낸 뒤 해마다 150명씩 늘려 2016년부터는 매년 졸업생(약 3000명)의 25%인 750명까지 늘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1만여개 기업이 몰려 있는 서울디지털단지 · 서울 금천구청과 산 · 관 · 학(産 · 官 · 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국내 대학에 공학교육 혁신 바람이 불고 있다. 서울과기대는 매년 공대 졸업생의 60%가량이 논문 대신 졸업작품을 낸다. 성균관대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반도체트랙,휴대폰트랙 등 기업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이 대학은 내년에 150명을 장기 인턴으로 내보낸 뒤 해마다 150명씩 늘려 2016년부터는 매년 졸업생(약 3000명)의 25%인 750명까지 늘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1만여개 기업이 몰려 있는 서울디지털단지 · 서울 금천구청과 산 · 관 · 학(産 · 官 · 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국내 대학에 공학교육 혁신 바람이 불고 있다. 서울과기대는 매년 공대 졸업생의 60%가량이 논문 대신 졸업작품을 낸다. 성균관대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반도체트랙,휴대폰트랙 등 기업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