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브리지스톤의 골프 브랜드 '투어스테이지'를 수입 · 판매하는 석교상사는 기존 제품과 차별화한 '파이즈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생각보다는 느낌으로'라는 슬로건으로 힘을 들이지 않고 방향성과 안정성이 높은 샷을 구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이다.

그립은 어드레스에서 힘을 주었을 때 손과 일체감을 느끼도록 바깥층에 '소프트 터보러버'를 사용했다. 임팩트 때도 그립 접지력을 높여 끝까지 채를 휘두를 수 있도록 안쪽을 단단하게 고정시키는 소재를 내장했다. 시각적으로는 감성공학 디자인을 적용했다. 클럽을 편안하게 바라보며 자연스럽게 어드레스를 유도하도록 헤드와 샤프트를 둥글게 설계했다.

힐에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넣고 힐 쪽으로 페이스를 약간 도드라지게 설계해 휘두르기 쉽도록 했다. 헤드 솔에는 진동 억제 효과가 있는 하모닉 메탈 등을 내장해 임팩트 때 불필요한 진동을 억제하고 기분 좋은 타구감을 실현한다.

샤프트에도 슈퍼 터보러버를 삽입해 중심에 공이 맞지 않았을 때 손에 전해지는 불쾌한 진동을 감소시켰다. 소비자 가격 110만원.(02)558-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