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 시간) 미국 콜로라도스프링스 브로드무어 골프장에서 열린 US여자 오픈 마지막날 경기에서 서희경이 선두로 올라섰다.

서희경은 이날 전반에 4연속 버디에 성공하는 등 합계 5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렸다.

그러나 10번홀에서 보기를 기록 4언더파를 기록중이다.

서희경에 이어 앙겔라 스탠포드와 유소연이 2,3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첫날부터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풍우가 몰아쳐 경기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