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30]서희경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스프링스 브로드무어 골프장에서 열린 US여자 오픈 마지막날 경기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서희경은 이날 전반에 4연속 버디에 성공하는 등 합계 5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렸다.그러나 10번홀에서 보기를 기록 4언더파를 기록중이다.서희경에 이어 앙겔라 스탠포드와 유소연이 2,3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첫날부터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풍우가 몰아쳐 경기에 차질을 빚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