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이 시장점유율 상승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에 강세다.

11일 오전 9시31분 현재 무학은 전거래일보다 300원(2.33%) 오른 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신우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현재 60% 수준인 부산 지역 시장점유율이 하반기 소주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올해 말까지 70% 이상으로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무학의 지난 2분기 한국회계기준(K-GAAP)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1.0% 늘어난 550억원, 영업이익은 69.7% 증가한 130억원을 달성했을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