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12월까지 뉴체어맨W를 구매하는 고객(최초 구매자 기준)에게 국내 최대 기간인 '7년 15만km' 품질보증 서비스를 지원한다.

쌍용차는 1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W Promise 715'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일반부품 및 구동계 부품이며 출고 후 연 1회, 총 7회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신차 구입 후 15일 이내 서비스 요원이 직접 방문해 차량 점검 및 주요 기능을 설명해 주며 수리에 8시간 이상이 소요될 경우 무상으로 대여차량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내에 독특한 질감의 금속 조소를 만드는 최태훈 작가의 작품들과 뉴체어맨W를 함께 전시한 명품 갤러리관을 마련해 신차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7월 말까지 서울 수원 인천 대전 부산 대구 등 전국 14개 정비사업소 및 골프장, 울산 롯데백화점 등에 뉴체어맨W를 전시하고 방문 고객에게 시승 기회 및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밖에 회사 공식 페이스북에 뉴체어맨W의 인증사진을 올리는 사람 중 추첨을 통해뮤지컬 '삼총사' 관람권(1인 2매)을 증정한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