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회에서 윤호섭 교수는 지구 생태환경을 위해 폐품을 재탄생시켜 그린 디자인 작품으로 고객들에게 공존의 밸런스 스토리를 전한다. 폐 테이프를 모아 공으로 만든 '테잎공 볼링체험'과 '종이비행기로 굴비 맞추기'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밸런스 강연회는 친환경 디자인 작품 전시와 퍼포먼스를 통해 녹색순환을 실천해보는 기회를 만들고 버려지던 물건들의 쓰임새를 재조명해 자연과 사람의 밸런스를 되새겨보기 위해 기획됐다.
대신증권은 참가자들이 제공하는 기부품을 기증자명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지의 대안학교와 장애자 직업학교에 전달하는 윤호섭 교수의 '핑크색 물건 모으기' 캠페인도 강연회 현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연회에 참가하려면 17일까지 대신증권 Mr. Balance 이벤트 페이지 (http://daishin.balancezone.co.kr)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된다. 대신증권은 추첨을 통해 총 300명의 응모자를 초청한다. 강연회에 참석한 고객 50명에게는 윤교수가 친환경 페인트로 직접 그린 티셔츠를 선착순 증정한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