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 · 사진)은 11일부터 초 · 중 · 고교 교사 120명을 초청,'교사 해외경제 시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국 16개 시 · 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교사들은 3개조로 나뉘어 8일간 상하이 폭스바겐 자동차 공장,상하이 도시계획 전시관 등 중국의 산업 현장과 관련 시설을 둘러본다. 박 이사장은 "단기간에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한 중국의 발전상을 둘러본 선생님들의 경험이 장차 우리나라의 경제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