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자살 예방 앞장선다…'함께사는 아름다운 한국' 홍보대사로
한국의 미(美)를 대표하는 미스코리아 수상자들이 한경닷컴 등이 공동 주최하는 자살 예방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나선다.

한국편집기자협회는 지난 8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함께 사는 아름다운 한국' 이사회에서 미스코리아 본상 수상자들의 모임인 '녹원회'(회장 권정주)가 홍보대사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함께 사는 아름다운 한국'은 온라인신문사 한경닷컴, TV리포트, 스타뉴스 등을 비롯해 한국편집기자협회와 한국아나운서협회 등이 자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녹원회는 이들 단체와 함께 8월 말 자살 예방 활동을 홍보하기 위한 걷기대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