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재정 "다주택자 징벌적 과세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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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과거 주택가격이 많이 올랐을 때 도입한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과세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11일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그동안 다주택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전 · 월세 주택 공급 물량이 줄어들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전 · 월세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다주택자들이 좀 더 전 · 월세 물량을 공급하도록 여력을 확충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또 현 정부의 거시목표인 '747'(7% 성장,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세계 7대 강국) 정책은 아직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서보미 기자 bmseo@hankyung.com
박 장관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그동안 다주택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전 · 월세 주택 공급 물량이 줄어들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전 · 월세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다주택자들이 좀 더 전 · 월세 물량을 공급하도록 여력을 확충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또 현 정부의 거시목표인 '747'(7% 성장,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세계 7대 강국) 정책은 아직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서보미 기자 bm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