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번엔 HTC 특허침해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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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블룸버그는 12일 애플이 대만 HTC가 만든 휴대폰과 태블릿의 미국판매를 금지해 달라고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제소장에서 HTC가 유저인터페이스 등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터치스크린 등 하드웨어 부문에서도 특허를 도용했다고 주장했다.애플은 그동안 ITC에 특허침해 제소와 동시에 특허도용 제품의 미국 판매금지를 요청해왔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따라서 이번 제소에도 HTC의 휴대폰과 태블릿의 미국판매 금지내용이 포함돼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작년 3월에도 HTC를 ITC에 제소한 적이 있다.아이폰 유저인터페이스 및 하드웨어와 관련된 20개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애플은 제소장에서 HTC가 유저인터페이스 등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터치스크린 등 하드웨어 부문에서도 특허를 도용했다고 주장했다.애플은 그동안 ITC에 특허침해 제소와 동시에 특허도용 제품의 미국 판매금지를 요청해왔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따라서 이번 제소에도 HTC의 휴대폰과 태블릿의 미국판매 금지내용이 포함돼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작년 3월에도 HTC를 ITC에 제소한 적이 있다.아이폰 유저인터페이스 및 하드웨어와 관련된 20개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